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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약한 여자라 도와주고 싶었다’ 정윤회 발언은 야쿠자 똘마니들이 쓰는 말”
[사진 채널A 캡처]전여옥 작가(전 국회의원)가 최순실씨 전 남편 정윤회씨를 만난 일화를 소개했다.전 작가는 17일 채널 A 외부자들에 출연해 “2000년도로 기억하는데 박근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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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 농단 넘어 법치도 농단하는 대통령 측근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 중요한 이유는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헌법적 책무(헌법 10조)를 제대로 했느냐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 의무를 소홀히 했다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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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이제 공직기강 잡아야겠다"며 연설문 수정 지시
최순실(61ㆍ구속)씨가 정호성(48ㆍ구속)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과에게 “이제 공직기강을 잡아야 될 것 같다”고 말한 통화 녹음 내용을 확인했다고 동아일보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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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설문 놓고 정호성 “마지막에 중국말로 하면 좀” 하자 최순실 반말로 잘라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6월 중국 칭화대를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내용을 구체적으로 지시한 정황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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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이재만 허락 받고 외부 이메일로 최순실과 연락"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박근혜 정부 ‘문고리 3인방’ 중 유일하게 구속된 정호성(48ㆍ구속)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특검 조사에서 “이재만 비서관에게 보안해제 허락을 받아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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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김광두, 새해 한국경제에 비관적인 전망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 12월 6일 오전 서울 마포에 있는 ㈔국가미래연구원을 찾았다. 월간중앙과의 인터뷰 준비를 하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서강대 석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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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5차 청문회] 청문회 출석한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했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국회 본청에 도착해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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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최순실 5차 청문회에 최순실·고영태 안나온다…우병우·정동춘 등 5명만 나와
22일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 등 5명의 증인·참고인만이 현재까지 출석의사를 밝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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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잘못 꿴 만남, 그 끝은 비극이었다…최태민부터 최순실까지 이어진 42년 악연
━ 탄핵 가결 - 그때 그 장면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탄핵됐다. 직무정지 전 대통령직을 수행한 기간은 1384일. 박 대통령을 탄핵에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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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텅 빈 더블루K 사무실 책상서 태블릿PC 발견”
JTBC 심수미 기자가 최순실씨가 사용하던 태블릿 PC 입수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JTBC]JTBC가 8일 ‘최순실 태블릿PC’의 입수 경위를 밝혔다. 이 방송은 8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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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 10명 동행명령 받고도 불출석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7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의 청문회에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특위에 따르면 최씨는 특위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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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위, 청문회 불출석한 ‘최순실 일가’ 잡으러 출동
7일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 불출석한 11명의 증인에게 동행명령장이 발부돼 국회 경위들이 집행에 나섰다.이날 청문회 불참석자 14명 중 동행명령장 발부 대상은 최순실과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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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 최순실ㆍ장시호 등 무더기 불참…27명 중 13명만 출석
최순실 최측근인 차은택 CF감독과 고영태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핵심 증인들이 7일 청문회에 출석했다.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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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 수사 책임론…고민 깊어지는 김수남 총장
지난 2일 취임 1년을 맞은 김수남(57·사법연수원 16기·사진) 검찰총장은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하루를 보냈다. 최순실(60·구속 기소)씨 국정 농단 사건 등으로 나라가 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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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생방송에 나오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들이 조만간 TV 생중계에 등장할 전망이다.국회 국정조사 특위(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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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4년간 국정도 특검 대상
‘최순실 게이트’ 특검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될 전망이다. 30일 임명된 박영수 특검은 이날부터 수사 준비 기간(20일) 동안 특검보 4명을 선임하고 최대 20명까지 검사를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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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시내용 적은 메모에 ‘정윤회 의혹 진원지 응징’ 기록
2014년 중반에 정윤회씨와 관련한 ‘비선 실세’ 의혹이 정치권에서 제기됐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진원지를 파악해 응징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추정케 하는 자료가 나왔다. JTB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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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총독관저 터에 지은 콘크리트 한옥” 커지는 이전 주장
서울 경복궁 뒤편, 북악산 기슭에 위치한 청와대 본관의 모습. 2층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은 출입문에서 대통령 의자까지 15m에 달한다. 장관이 보고를 마치고 뒷걸음질로 나오다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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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문고리 권력 비밀 밝힌다…"3인방이 전화하면 수석급 벨소리"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가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권력의 비밀을 파헤친다.27일 방송되는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이재만ㆍ정호성ㆍ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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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김기춘, 문고리 3인방 권력 나누고 적당히 덮었다”
조응천-박관천, 김기춘 명에 따라 조사했지만 3인방과 타협한 비서실장에게 역공당해3인방은 ‘어둠의 심부름꾼’, 당시 홍경식 민정수석도 대통령과 독대 못해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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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 8대 그룹 총수 증인 채택
다음달 5일부터 국회에서 최순실 청문회가 열린다.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사건 진상 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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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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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피의자’ 신분, 최씨 공소장에 ‘지시’ 문구 들어갈듯
“먹잇감(대기업)을 골라 약점(현안이나 사정 정보)을 찾아낸 뒤 권력(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 최고 권력자(대통령)도 이렇게 이용되는 걸 마다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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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가 있을 땐 구조상 최씨 못 나섰는데, 이혼 뒤 잡음 나와”
━ 최순실 국정 농단 전 남편 정윤회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선임보좌관)을 지냈던 정윤회씨가 전 부인 최순실씨의 검찰 수사와 관련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